〈내가 좋아하는 한 글〉
lettering
2023
산돌에서 주최한 2023 한글날 프로젝트 〈내가 좋아하는 한 글〉에 참여했습니다.
빨갛다와 붉다, 다홍빛과 선홍빛, 불그스름하다와 시뻘겋다,...,
여러 표현을 통해 빨간색을 떠올려보면 모두 다르게 느껴진다. 한글의 아름다움은 이렇듯 미묘한 차이를 언어로써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데에 있다고 생각한다.
빨갛다와 붉다, 다홍빛과 선홍빛, 불그스름하다와 시뻘겋다,...,
여러 표현을 통해 빨간색을 떠올려보면 모두 다르게 느껴진다. 한글의 아름다움은 이렇듯 미묘한 차이를 언어로써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데에 있다고 생각한다.